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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은 슈퍼푸드입니다.
콩은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콩밥은 식습관을 바꿔줍니다.
1. 의학적 콩의 장점
콩을 불릴 때 생기는 하얀 거품 성분인 사포닌은 결장암에 대한 암 예방 효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체내에서 생성되는 과산화물과 반응하여 결장에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고, 세포막 파열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놀라운 효과를 발휘합니다. 또 한 체내에 남아 있는 지방과 결합해 혈관의 노화를 촉진시켜 동맥경화나 심장병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도 합니다. 그 밖에도 대두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동물실험 연구에서 쥐의 피부암 진행 과정과 자궁경부암, 상피세포암의 성장을 억제하며 암세포의 DNA 합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집니다. 콩의 암 예방 효과 중 주목받는 또 다른 성분은 콩 속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입니다. 이소플라본의 대표적인 성분인 제니스테인은 암세포의 성 장을 방해하고, 암의 전이 현상을 억제합니다.
② 이러한 이소플라본은 유방암, 전립샘암, 난소 암, 대장암, 자궁내막암에 대한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2003년 일본 보건건강센터 코호트의 연구는 이소플라본 섭취량이 많은 군이 적은 군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도가 0.46배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들의 유방암 위험도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같은 해 중국에서 시행된 환자-대조군 연구에서는 제니스테인 섭취량이 많은 군이 적은 군에 비해 전립샘암 위험도가 0.53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콩을 자주 섭취하는 아시아권 사람들은 콩 및 콩가공품의 섭취를 통해 대략 하루 20~50밀리그램의 이소플라본을 섭취하는 반면, 서양인들은 하루 1밀리그램 이하로 섭취량이 매우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행된 생태학적 역학조사 결과 일본, 한국 등에 비해 콩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미국인들은 유방암, 전립샘암의 발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콩류와 암과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는 더 있다. 2002년 한국에서 시행된 위암 환자-대조군 조사에서 콩류의 섭취는 위암의 위험도를 0.35배 낮추었습니다.
③ 중국에서 조사된 전립샘암 환자-대조군 연구에서도 콩류를 매일 27.5그램 섭취하는 군에 비해 콩류를 매일 111.8그램 섭취하는 군이 전립샘암 위험도가 0.51배 낮아졌습니다. 또한 콩류와 폐암과의 관련성을 주시한 일본의 환자-대조군 연구에서 남자의 경우 주당 1~2회 이상 먹는 사람이 한 달에 한 번 미만 먹는 사람보다 0.63배 위험도가 낮아졌지만, 여자는 관련성이 없다고 보고되었습니다.
2. 콩과 현미의 쌀겨 추출물
콩과 현미가 만나면 슈퍼푸드(Supper food)가 됩니다.
쌀은 대부분 전분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체내의 암 발생을 초기에 억제하는 물질이 다량 존재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매일 쌀을 세끼 주식으로 다량 섭취함으로써 일상적인 섭취에 의한 지속적인 효과로 인해, 암 발생을 초기에 억제하는 데 오히려 효과적 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쌀겨 추출물은 DNA 손상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고, 발암 단계에서 억제 효과를 나타내 초기 간암 발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므로 쌀겨를 정제하지 않은 현미를 주식으로 하면 암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현미와 콩을 섞어 현미 콩밥 형태로 섭취하면 이소플라본의 생리적인 효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쌀겨로부터 현미의 암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콩밥, 특히 현미 콩밥은 한국인에게 좋은 암 예방 주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암 관련성 판정
(1) 콩밥 자체와 암과의 관련성을 입증하는 직접적인 증거
콩밥의 주성분인 쌀 특 히 현미와 콩에 함유된 여러 성분들은 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콩류의 단백질에 의한 암 예방
콩밥의 주 영양소인 콩류의 단백질 섭취량에 의해 각종 암에 대한 사전 예방이 가능합니다.
콩밥의 주 성분인 콩류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섭취량은 유방암 및 전립샘암 발생 위험도를 낮춥니다.
(3) 콩밥 섭취에 의한 소화기능 개선
콩밥을 주기적으로 식사하면 소화기능이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콩밥을 먹을 때 자주 씹고 삼키는 식습관을
같이 병해한다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4. 먹는 게 바뀌면 건강해 집니다
(1) 쌀밥 대신 콩밥을 섭취
쌀밥 대신 콩밥을 섭취하자 콩류의 섭취로 유방암 및 전립샘암의 위험도가 감소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콩밥을 섭취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2) 한국인의 슈퍼푸드 현미 콩밥
현미 콩밥은 암 예방에 더 도움이 된다 현미 콩밥을 섭취하면 콩에서 이소플라본과 검은 색소인 안토시아닌 등의 생리적인 효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쌀겨를 포함한 현미의 암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현미를 사용한 콩밥은 한국인에게 좋은 암 예방 주식이 될 수 있습니다.
(3) 규칙적인 검은콩 섭취
매끼에 검은콩 30그램을 섞어 먹습니다 이소플라본은 하루 25.3밀리그램 정도 섭취해야 암 예방 효과가 나타나는 데, 이는 검은콩 90그램에 해당됩니다. 즉, 매 끼당 검은콩 30그램 정도를 섞 어 먹으면 필요한 양의 이소플라본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는 두부, 된장 등 콩 식품을 섞어서 필요한 양을 섭취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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