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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Life)

해박하다고 칭찬 듣는 건강 노하우

by jalhanda 2023. 6. 23.

여러분과 함께 "잘 사는 인생"을 만들어 가는 블로그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지키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1. 눈의 피로, 머리카락으로 푸는 법

눈이 피로할 때 시도해볼 수 있는 간단한 회 복법이다. 관자놀이 부분의 머리카락을 수직으로 2분 정도 팽팽하게 잡아당기면 눈 주변의 혈액 흐름이 좋아져 신기하게도 피로가 풀립니다.


2. 치아가 갑자기 아프면 귀밑을 눌러라

치아가 아파오기 시작할 때 응급 처치로 아픈 쪽의 귀밑을 강하게 누르면 진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곳에 치통의 신경 급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아플 정도로 강하게 눌러 주는 것이 요령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눌러 달라고 부탁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3. 발의 피로, 족욕법으로 간단하게 푸는 법

오랫동안 걷거나 서서 일을 하는 사람들은 늘 발에 피로가 쌓여 있습니다. 하루 종일 오래 서 있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족욕법입니다. 우선 무릎 아래까지 발을 담글 수 있는 양동이를 두 개 준비해서 한쪽에는 뜨거운 물, 다른 한 쪽에는 찬물을 담습니다. 뜨거운 물에 양발을 10분 정도 담갔다가 찬물에 1분 동안 담그기를 두세 번 반복을 합니다. 그 후 발을 높은 곳에 올려놓고 30분 정도 쉬면 피로가 풀리며 발이 붓지 않습니다. 정말 간단한 방법이니 지치고 귀찮아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4. 한여름의 얼굴 땀, 뒷목을 차갑게 해 보세요

무더운 한여름에 옆 사람 얼굴에서 땀이 나면 보는 사람까지 괴롭습니다. 특히 화장을 한 여성은 얼굴에서 땀이 흘러도 제대로 닦을 수도 없어서 난처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는 뒷목을 차갑게 하면 신기하게도 얼굴의 땀까지 자연스럽게 멈춥니다. 추울 때 머플러 한 장으로 몸이 따뜻해 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찻집 등에서 주는 물수건이나 물을 적신 손수건을 목에 대서 차갑게 해 보면 효과가 굉장히 좋습니다.


5. 우울증,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 가장 큰 힘

가족이나 동료가 별 이유도 없는데 갑자기 의욕을 상실하고 우울해 졌다면 초기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때 "왜 그래? 너답지 않잖아. 힘 좀 내 봐!"와 같은 격려의 말을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그러면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자신의 모습을 바보 같다고 생각하게 되어 점점 더 수렁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격려'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역효과를 불러옵니다.

자기 딴에는 힘을 내게 한다고 "왜 이렇게 힘이 없어? 마음을 강하게 먹으라고"라고 질책하지만 이런 행동은 최악의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상대의 입장이 되어 조용히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사실 우울증에 관한 작은 지식만 있어도 주위 사람들의 자살을 막을 수 있다는 사례들이 학계에 여러 차례 보고 되고 있습니다.

 



6. 목에 걸린 음식물, 진공청소기로 빼내라

음식물이 목에 걸려 질식사하는 사고는 의외로 자주 일어납니다. 때와 장소에 따라서는 구급차가 제때 도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응급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조금은 무식하게 들릴 수 있으나, 당장 생명이 위험이 생길 수 있기에 진공청소기를 이용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진공청소기의 앞부분을 떼어내고 흡입관을 입 안에 넣어 음식물을 빨아들이는 것입니다. 다만 갓난아기에게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됩니다. 또한 목에 음식물이 걸린 사람의 등을 두드리는 행위는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오히려 환자의 둥 뒤에서 배 쪽으로 깍지를 낀 손으로 명치를 힘껏 당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갓난아기는 거꾸로 들어 엉덩이를 힘차게 때려주어야 합니다. 위급한 순간에 쓸 비장의 무기로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 할 의학 상식입니다.


7. 변비, 비타민 C가 많은 고구마가 특효

고구마에 들어 있는 섬유의 양은 감자의 약 두 배나 되는데, 이것이 변의 양을 늘리고 장을 자극해 배변을 촉진합니다. 고구마에 상처를 내면 하얗고 찐득찐득한 액이 나오는데, 이것이 변비를 막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섬유의 작용이 더해져 변이 더 잘 나오게 만듭니다. 또 고구마에는 비타민 C가 100g당 29㎎이나 들어 있기 때문에 비타민C의 공급원으로도 중요합니다. 특히 여성에게 권장하고 싶은 야채입니다.


8. 두유와 우유의 영양가 성분표

우유는 젖소의 젖샘에서 분비되는 흰색의 불투명한 동물성 액체인데 비해 두유는 대두에서 채취한 식물성이라는 점이 우유와 두유의 가장 큰 차이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유와 우유의 영양가를 비교하면 다음 표와 같습니다. 우유에는 칼슘과 비타민 A, B2가 풍부하지만 두유에는 거의 들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유에는 우유에 적은 철분이 많습니다. 또 우유에 들어 있는 포화지방산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데 비해 두유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9. 저녁 6시 이후 금식은 필수가 아닌 선택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무조건 저녁 6시 이후에 금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신체 조건과 바이오리듬이 차이가 있기에 필수적이진 않으나 취침 최소 3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쳐야 숙면을 하는데 방해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올바른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음식 섭취와 시간 조절이 필수적입니다. 실제로 숙면하기 전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면 위장은 소화를 시켜야 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일을 하게 됩니다. 이는 잠을 자는 중에도 이뤄지는데 그렇게 되면 숙면에 들기 어려울뿐더러 제대로 된 소화도 하지 못해 일어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불량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숙면을 위해서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을 통해 수면 유도 호르몬이 분비되야 합니다. 특히 이 호르몬은 잠들기 최소 3시간 전에는 식사를 해야 잘 분비가 됩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자는 시간 최소 3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편이 좋습니다.


10. 손톱의 상태로 건강을 체크하는 법

손톱 자체에는 색이 없지만 손톱 아래의 피부에 흐르는 혈액이 비치기 때문에 손톱이 핑크색으로 보입니다. 손톱을 위에서 눌렀다 떼었을 때 바로 핑크색으로 돌아가면 건강하다는 뜻이지만, 눌렀을 때와 마찬가지로 흰 빛을 띤다면 빈혈이 있는 것입니다. 빈혈이 진행되면 손톱 한가 운 데가 스푼 모양으로 움푹 들어갑니다. 세로로 선이 생기는 것은 일종의 노화 현상으로, 30세가 넘어도 세로선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은 신체가 젊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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