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과 함께 "잘 사는 인생" 을 만들어 가는 블로그입니다.
요즘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람과 다르게 동물들은 환경에 민감한 듯합니다.
동물들의 행동으로 알 수 있는 일기예보를 소개합니다.
1. 동물 기상청
① 옛날부터 전해오는 날씨에 관한 속담'은 놀랄 정도로 많습니다. 텔레비전에나 라디오가 없던 시대에 사람들에게 날씨를 예측하는 것은 생활과 직접 관련된 중대한 문제였습니다. 옛 선조들은 자연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관찰하면서 구름의 움직임이나 풍향의 변화, 동식물의 행태를 보고 날씨를 예측했습니다.
②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속담은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이 쌓여 생겨난 것으로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일기 예보에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정말 맞는지 주변의 동물들을 잘 관찰해 보시죠.
2. 동물의 날씨 예보
1) 집에서 키우는 동물
● 개: 개는 특히 날씨 변화에 민감한 동물입니다. 그들은 비나 폭풍이 오기 전에 불안해하거나 짖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들의 행동이 변화합니다.
● 고양이: 고양이는 날씨 변화에 민감한 편이며, 특히 날씨가 변하기 전에 행동 변화를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양이가 깃털을 많이 감싸고 있거나, 자주 물을 마시거나,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고양이가 바람이 분다는 것을 알아차렸거나, 온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 햄스터: 햄스터는 날씨 변화에 따라 활동 수준이 바뀔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는 햄스터가 더 많이 물을 마시고, 더욱 느슨하게 쉴 수 있습니다. 한편, 추운 날씨에는 더 많이 움직이거나 음식을 찾는 활동을 늘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다람쥐: 일반적으로 계절 변화에 매우 민감합니다. 추운 계절이 다가오면 다람쥐는 더 많은 음식을 찾고 저장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더욱 강화하려고 하면, 이는 기온이 떨어질 것이라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2) 포유류
● 소: 소는 폭풍이 다가오면 땅에 눕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그들이 비를 피하기 위해 지면에 낮게 누워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파리가 모이면 비가 올 징후입니다.
● 박쥐: 박쥐는 기상이 좋지 않을 때 동굴로 돌아갑니다. 그들이 평소보다 일찍 동굴로 돌아가거나, 동굴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 이는 나쁜 날씨가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 토끼: 토끼는 눈이나 폭풍이 다가올 때, 보통 더 깊고 넓은 굴을 파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사슴: 사슴은 기상 변화에 민감하여 폭풍이 다가오면 보통 숲으로 숨습니다. 그들이 평소보다 더 보수적이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다면, 이는 그들이 폭풍을 예상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 물개: 물개는 폭풍이 다가오면 보통 바다에서 땅으로 올라와 안전한 곳을 찾습니다.
● 하마: 하마는 다가오는 폭풍을 감지하면 물에서 땅으로 이동하여 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그들이 평소보다 더 자주 땅에 있으면, 폭풍을 감지한 상황이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 치타: 치타는 먹이를 찾기 위해 움직이는 동물이며, 그 움직임은 기온과 기후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그들이 평소보다 덜 활동적이라면, 이는 그들이 건조하고 고온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 말: 비나 폭풍이 다가오면, 말은 뒤를 바람 쪽으로 돌려놓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의 이런 행동을 한다면, 이는 말이 앞으로 다가오는 폭풍을 예측하고 있다는 신호의 하나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3) 조류
● 새: 새들은 자연재해나 불리한 날씨를 피하기 위해 계절적으로 이동하는 동물입니다. 이는 그들이 기압 변화를 감지하고, 이를 통해 임박한 폭풍을 예측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들이 평소보다 일찍 떠나거나 돌아오는 것을 보면, 이는 날씨가 변화가 곧 있을 거라는 예보입니다.
● 비둘기: 나쁜 날씨에는 날지 않는 경향이 다분히 있습니다. 비둘기는 평소보다 땅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그것은 가능한 폭풍이나 나쁜 날씨의 사전 경고입니다.
● 갈매기: 바닷가에서 폭풍이 다가오면 해안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갈매기가 대규모로 이동하는 것을 보면, 그것은 임박한 폭풍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 참새: 비가 올 때 흥분하고 소리를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새의 울음소리와 행동이 변하는 것을 주목하면, 이는 날씨가 변하려고 하고 있다는 사전 경고일 수 있습니다.
● 도요새: 장마가 다가오면 새끼를 키우기 시작합니다. 도요새의 이런 행동은 새끼들에게 충분한 먹이를 제공하는 계절적인 변화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양서류
● 개구리: 특히 비가 올 때 개구리는 울음소리를 크게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울음소리는 습기가 높아질 때 특히 강해지며, 이는 비가 곧 올 것임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 도롱뇽: 습기가 많을 때 도롱뇽은 더 활동적이며, 그러므로 비가 올 것이라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들의 활동이 증가하면, 이는 임박한 비를 예측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 구렁이: 대낮에 인가에 나타나면 비 구렁이는 길이가 1~2m 정도 되는 커다란 뱀으로 인가 근처에서도 자주 나타납니다. 여름철 대낮에 마당 등에서 모습을 드러내면 비가 올 징조입니다. 빨래를 걷어 놓는 것이 무난합니다.
5) 곤충류
● 개미: 개미는 비가 올 때 그들의 둥지 입구를 막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둥지를 팽팽하게 막기 시작하면, 이는 그들이 임박한 비가 올 징후입니다.
● 벌: 벌은 비가 오기 전에 일반적으로 그들의 벌집으로 돌아오는데 급급합니다. 그들이 평소보다 더 빨리 벌집으로 돌아가거나, 벌집을 떠나려고 하지 않으면, 이는 그들이 임박한 비를 예측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 하늘소: 기압이 떨어질 때 하늘소는 날개를 움직이지 않고 머물러 있는 때가 있습니다. 그들이 활동을 중단하면, 이는 그들이 날씨 변화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 개미가 평소보다 빠르게 짐을 나르면 비: 개미가 짐을 평소보다 빠르게 개미굴 안으로 운반하면 비가 온다. 반대로 개미굴에서 가 지고 나온다면 날씨가 맑다는 신호이다. 개미는 날씨의 변화를 한 발 먼저 파악해서 일을 합니다.
● 개미가 집안으로 들어오면 큰비: 동물은 이유 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이유 없이 개미가 집안으로 들어온다면 큰비가 내릴 징조이다. 개미가 위험을 예감하고 집으로 피난 온 것입니다.
● 거미가 집을 크게 만들면 강풍 : 거미는 날씨에 매우 민감한 동물이다. 거미집이 두세 겹으로 보강된다면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신호라고 생각해도 틀림없다. 거미는 본능적으로 바람이 부는 것을 알고 거미집을 보강하기 때문입니다.
● 고추잠자리가 무리를 지어 높이 날면 다음날 비
6) 해양 생물
● 해파리: 일부 해파리 종은 수온 변화에 따라 이동하며, 이를 통해 계절 변화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이 평소보다 빨리 이동하기 시작하면, 이는 그들이 기온 변화를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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