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인생" 은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진심을 담은 블로그 입니다.
양파는 모든 음식에 사용됩니다.
조금만 양파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와 지식을 가져 보시죠.
양파의 유래
양파는 서양에서 건너온 파라는 의미로 양총(洋蔥)이나 구슬처럼 둥글다고 해서 옥총(玉蔥)으로 불립니다. 총(蔥)은 대파를 뜻하는 한자입니다. 양파는 서아시아, 지중해연안,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입니다. 재배역사는 4000년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극동아시아 지역으로 유래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이 채소는 17세기 극동아시아 중 일본에 가장 먼저 들어온 뒤 19세기 조선말에 한반도에 전파됐습니다. 18세기 중국의 영남잡기(嶺南雜記)에는 ‘양파는 유럽에서 마카오에 전해 광동일대에서 재배됐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양파 껍질의 건강 효능
양파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세포노화를 늦추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인성 치매 및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성장기 아이들의 기억력 증진과 뇌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양파 껍질에는 케르세틴 성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 발암물질의 전이를 막아주어 암 전이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알리신과 폴리페놀 등의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 효과도 있습니다. 양파 껍질은 또한 항 염증 작용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관절염과 같은 염증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항균 작용도 있어 감염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위의 내용을 아래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성분 | 효능 |
---|---|
플라보노이드 | 세포노화 예방, 뇌질환 예방, 기억력 증진 |
케르세틴 | 암 전이 예방, 항암 효과 |
알리신, 폴리페놀 등 | 암 세포 증식 억제 |
항염증 작용 | 염증 예방, 완화 |
항균 작용 | 감염 예방, 면역력 강화 |
양파껍질 속의 퀘르세틴 성분
양파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퀘르세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 면역체계를 방해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 정상 세포를 약하게 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양파껍질을 폐기하지 말고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적정한 하루 섭취량
양파 껍질을 이용한 차를 마실 때 하루 섭취량은 얼마나 될까요?
하루에 1.5리터 이상 먹는 것은 속이 쓰리고 소화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손발 찰 때 양파 즙을 섭취하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양파 즙은 속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추천되지 않으며, 개인의 기호와 상황에 맞게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껍질을 이용한 차
양파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양파의 껍질 때문입니다.
양파껍질에는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물질이 많습니다. 이 성분은 고혈압과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차로 끊여 마시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양파 껍질에 들어 있는 퀘르세틴은 황색을 띠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뜨거운 물에 넣기만 해도 어느 정도 녹아 납니다.
양파의 독특한 향미를 살리고 퀘르세틴도 충분히 우려낼 수 있습니다. 이는 양파껍질의 탁월한 효과를 더욱 잘 누릴 수 있게 해 주며,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파를 손질할 때는 껍질을 버리지 않고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 성분을 얻으려면 충분히 끓여야 합니다. 퀘르세틴은 쓴맛을 내는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오래 끓이면 쓰게 변합니다. 그만큼 퀘르세틴의 양이 많이 추출됐 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퀘르세틴은 1시간 정도 끓였을 때 추출효율이 가장 높습니다. 양파 잔뿌리도 버리지 말고 같이 끓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퀘르세틴(Quercetin)은 포도나무, 녹차, 사과, 양파 등 많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플라보노이드 중 하나로 특히 양파껍질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퀘르세틴은 대식세포와 지방세포의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염증유발 유전자인 NFkB활성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케르세틴이라고도 불리는 이 화합물은 식물 세포벽, 꽃, 잎, 줄기에서 발견되며, 강한 항산화 작용을 가집니다.
'생활의 지혜(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송이 버섯의 영양, 효능, 특징 소개 (30) | 2023.07.20 |
---|---|
유일하게 한국인만 좋아하는 참외 (27) | 2023.07.19 |
각종 오염을 해독(解毒)하는 음식요법 (92) | 2023.07.06 |
우리집 냉장고는 건강할까? (152) | 2023.07.05 |
연예인도 부러워하는 피부관리 (161) | 2023.07.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