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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뜻하지 않은 실수로 발목을 다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다가 오히려 발목에 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발목 염좌란?
발목 염좌는 흔히 접질렸다거나 삐었을 때를 일컫는 말이다.
이때에는 X-ray 촬영에서 골절 소견이 없는데도 다친 부위가 붓거나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을 느낀다. 발목 관절에 생긴 염좌는 상대적으로 약한 외측 측부 인대에 흔히 발생한다. 발목의 인대손상은 단계를 구분하여 부종 없이 가벼운 동통만 있는 경우에서부터 내외 측 측부 인대의 동반 손상이 발생하는 심한 경우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발목이 중요한 이유
발목염좌는 평소에도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운동을 하다가 혹은 발을 잘못 디뎌 발목을 접질리거나 삐게 되면서 발목의 바깥쪽이 늘어나고 인대의 손상이 될 수 있다. 치료를 받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면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부상 시 뼈와 인대에 이상이 없는지 검사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손상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인대가 느슨한 위치에서 아물 수 있고 반복적으로 손상을 받게 되면 발목 관절의 연골 손상 및 발목 관절의 불안정성이 남아 염좌가 자주 반복되는 경우도 있다. 반복되는 발목 통증과 습관성 염좌의 발생 때문에 비골하부골, 만성발목염좌,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발목 염좌의 회복
처음 부상을 당했을 때 통증과 부기가 심하지 않다면 냉찜질을 20~30분 정도 하는 것이 좋고 압박붕대나 테이핑으로 적절히 압박 후 2일 정도는 심장보다 다친 부위를 높게 올려 붓기가 가라앉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통증과 부기가 지속한다면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골절 유무는 X-ray나 CT로 진단할 수 있고 인대나 근육, 힘줄, 연골의 손상은 초음파나 MRI를 찍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보존적인 요법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정밀 검사 후 수술요법을 하게 되는데 관절내시경을 통해 파열된 발목인대를 재건해주는 인대재건술을 실시해 발목염좌를 치료할 수 있다.
수술과 재활 치료
수술 후 재활 치료 운동은 신경기능 회복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운동은 30초간 한 발로 서기, 트램폴린 운동, 고무밴드를 이용해 발목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밴드운동도 재발예방과 회복에 도움이 된다. 평소에 발목염좌를 예방하는 방법은 발목 주변 근력을 강화하고 운동 전 충분한 준비 운동을 통해 근육의 긴장의 완화하며 울퉁불퉁한 길을 걸을 때 솟아오른 부분이나 돌을 밟지 않도록 주의하며 보행 시 스마트 폰이나 책을 읽으면서 걷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발목 염좌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법
발목 염좌를 유발하는 손상은 아무리 작은 손상이라 해도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누적 효과를 발생시켜 발목 관절의 불안정성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손상 후에는 손상이 미세하거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고 해서 방치할 것이 아니라 즉각적인 처지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 후 발목 염좌의 재발생을 막기 위해 평소에 발목 강화 운동을 꾸준히 실시해야 한다.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법
▶ 스트레칭 및 근력강화 운동
체중 부하시 통증이나 종창이 생기지 않는 시기에 시작하는 운동으로, 일부 근육들과 근막의 유연성 확보 · 정상관절의 가동범위 확보 · 퇴행성관절염의 예방 · 안정성 회복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운동시간: 10~20초 | 세트: 1~3세트 | 빈도: 최소 3회 / 1주 |
1. 수건을 이용하여 장딴지 늘리기 | 본인의 발목 상태를 확인하고 힘의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 |
2. 서서 장딴지근 늘리기 | 천천히 앞으로 체중 이동이 일어나게 한다. | |
3. 발등 굽힘 운동 | 발목을 천천히 움직인다. | |
4. 수동적 관절 가동 범위 운동 | 손으로 발목을 자연스럽게 돌려주면서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야 한다. | |
5. 탄력밴드 걸고 번짐 운동 | ||
6. 탄력밴드 걸고 발바닥 굽힘 운동 | 땡김의 강도는 상황에 따라 결정한다. |
▶ 근력강화 및 고유수용 감각 회복 운동
약화된 근력의 강화 · 관절 가동범위의 정상화 · 복합적 관절운동 수행능력 회복 · 균형감각 회복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운동시간 | 세트 | 빈도 |
10~20초 또는 10~20회 | 1~3 세트 | 최소 3회 / 1주 |
1. 의자에 기대서 뒷꿈치 들었다 내리기 |
2. 스텝 올라갔다 내려가기 |
3. 의자에 기댄 채 한발로 서서 균형잡기 |
4. Bosu 위에서 양발로 균형잡기 |
5. Bosu 위에서 양발로 균형잡기 |
6. 탄력밴드 앞으로 당기기 |
7. 탄력밴드 앞으로 당기기 |
8. 탄력밴드 몸 바깥쪽으로 당기기 |
9. 탄력밴드 몸 안쪽으로 당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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